강북구에서 김포공항 가는 방법은 삼양동(솔샘)에서 6105 버스를 타거나~
창동역에서 6101 버스를 타면 김포공항까지 갈 수 있습니다!
이스타항공이 최근에 재운항하기 시작했다더니 항공권 저렴하니 좋네요!
이스타항공은 김포에서 출발할 때 온라인체크인 필수로 확인하시더라고요?!
운이 좋게도 비상구석으로 변경해 주셨어요!
친절도장 5개 드립니다. 혼자여서 가능했던 일일까요? (너무듬직해보였나...) ^_^
비행기 출발할 때 지상분들이 손인사해 주시는 거 너무 귀엽고 감사한 느낌....
인프피는 여기서도 울컥한 맘이 들었답니다..
베스트 드라이버 기장님의 비행과 동시에 제주도에 도착!
저는 렌트를 해서 제주도 돌아다녔는데! 그린카 제주공항 이용했습니다.
그린패스 24시간 쿠폰 써서 엄청 저렴하게 겟!
제주공항 바로 나가서 그린존, 롯데렌터카와 붙어있는 그린존 있었는데
원하는 차량이 없어서 롯데렌터카 제주점에 있는 그린카로 빌렸습니다.
(롯데렌터카 버스이용해서 갈 수 있어요!)
받자마자 부릉부릉 출발!
제주은갈치김밥을 포장하러 왔습니다.
실물과 후기는 잠시 후 비양도 쪽에서...
김밥을 포장하고 고기국수 먹으러 해안도로 따라가는 중에
너무 이뻐서 잠깐 찍었습니다!
깔끔한 국물이 맛있었어요.
국수가 뜨거울 줄 알았는데 미지근(?)한 느낌이라 오잉? 하긴 했지만요 ㅎㅎ
국수 먹고 나와서 또 이뻐서 한컷..
국수 먹고 조금만 서쪽으로 더이동하면
무지개해안도로 근처에 빽다방이 있는데 바다뷰 죽이고,
한라봉샌드랑 녹차샌드도 판매하는 거 같았는데
제가 갔을 때는 녹차샌드만 있어서 구매하지는 않았어요...
확실히 바다뷰 보이는 좌석들은 사람들이 먼저들.. 앉아계시네요.
앉아서 아샷추 마시고 남은 거 테이크아웃 하려고 했는데
제주도는 보증용기 300원 추가 결제 해야 되더라고요!
밥이랑 커피까지 수혈하고 비양도로 바로 달려왔습니다.
영화 봄날 촬영지로 유명한...
왕복 12000원 쪼금비 싼 거 같기도 하고... :(
한림항으로 찍지 마시고
한림항 도선대합실로 내비게이션 검색하세요~
한 10분? 정도 타면 비양도 도착하는데
통통배(?)라서 멀미하시는 분들은 느끼실지도 몰라요.
비양도에서 바라본 제주도랍니다~
비양도를 즐기는 법은 2가지!
비양도 봉우리에 올라가기 혹은 비양도 한 바퀴 돌기
저는 들어갔다 바로 다음배편 이용해서 나오는 거라 비양도 한 바퀴 도는 걸로 선택했고
둘 다 즐기시려면 나오는 배편을 다 다음 걸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비양도 한 바퀴 하다가 마지막지점에서 볼 수 있는 강쥐들.. 너무 귀엽다~
제주도도 섬이지만 비양도도 섬이라 바람이 씨개불어서 쌀쌀했어요
돌아가는 배시간 딱 30분 남아서 벤치에 앉아
은갈치 김밥 포장해 온 걸 먹었어요!
생갈치튀김+반건조갈치튀김이 합쳐져 있어서
짭짤 달콤하니 맛있었어요~
다음 제주도 올 때는 다른 가게
딱새우김밥을 도전하겠습니다!
이름표 달린 강아지... 넌 어디서 왔니?
비양도 나와서 3시 즈음되어서 숙소 체크인하고~ 짐 놓고~
숙소도 업그레이드됨... 비스듬한 비양도뷰 (무슨 날인가 뭐지 진짜?)
조식이 맛있다던데 7000원..
근데 화요일 조식은 운영안 해서 못 먹어봤어요ㅠㅠ
숙소 바로 옆에는 한라산 소주 공장이 있는데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해서 맛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협재 근처 가실 때 참고해 보셔도 좋을듯하네요.
월요일 안 해서 못해봄.........
숙소 체크인후 협재 해수욕장으로 출발하려 했는데
그 옆에 좀 더 조용한 금능해수욕장으로 왔습니다!
발을 담그고 싶었는데 모래 닦을 수 있는 수도는 아직 운영을 안 해서..
파도구경하다가 멀리 정자가 보이길래 무작정 출발
정답은 금능방파제였습니다. 다음지도에는 안 나오네요..
네비랑 네이버는 검색하시면 뜰 거예요
근데 주차는 포구 쪽에 하시는 게 좋아 보여요~
날 좋을 때 정자에 앉아서 간단하게 도시락 까먹어도 좋을 것 같은..
신풍차해안도로 갔는데..
필름카메라 사진밖에 안 찍었네요!
필름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은
마지막에 한 번에 요약해서 올려놓겠습니다! ㅎㅎ
급 배고파져서 숙소 가는 길목에 있는 국밥집..
기대 없이 왔는데 음청 맛있게 먹었어요
음식주실때 하다 보니 양이 많아졌다고 하셨는데...
나온 지 15분? 만에 클리어한 거 같네요.
통시라고 적혀있길래 뭔가 했더니
변소의 제주방언이래요! (돼지우리라는 뜻도...)
갑분 수족관... 야식으로 간단히 먹을 회를 포장하러 왔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바로 옆에 마트도 붙어있어서
숙소에서 먹을 회나 요깃거리 사기에 최고인 거 같아요
고등어회는 바로바로 썰어주시더라고요
큰 놈으로 잡아주신다고 고르고 골라주셨다는..
팀코리아 야구하길래... 보면서 옴뇸뇸...
갈치회도 고소하니 맛있고
고등어 회도 고소하니 맛있고... Zzz
다음날 일어나서 접짝뼈국을 먹을라고 했는데..
친누나의 부탁으로 아베베 베이커리 제주점에서
빵을 사기 위한 줄 서기...
제주 동문공설시장 공영주차장 바로 옆이라서
여기로 찍고 주차하시는 게 편할 거예요!
그래도 직원분들이 많아 금방금방(?) 줄이 줄더라고요~
빵을 10만 원씩 포장해 가시는 분도 계셨다는..
그렇게 빵포장하고 공복으로 비행기 타고 서울로 복귀했답니다.
이번에도 비상구로 업그레이드해 주심.. 내 옆에는 아무도 없었다.
이스타 사랑해요♡
제주에서 내발이 되어준 코나도 고맙!
제주도에 이번에 장만한 필름카메라를 들고 갔는데
은근 느낌 있게 잘 찍힌 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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